남원시는 13일 시청 강당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강화를 통해 지역 내 복지욕구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협력 조직으로, 현재 23개 읍면동 339명의 위원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자발적 참여로 구성돼 있다.
이날 교육은 김헌 웰듀 컨설팅 대표를 초청해 지역사회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역할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민관협력 방법을 다루었으며 이론뿐 아니라 실제 사례와 타 지역 우수사례 소개 등 다채로운 방법으로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이끌었다.
최경식 시장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고 계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 수행에 도움이 돼 지역의 보호 체계가 보다 단단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