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일신)와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일신)는 지난 9일,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남원 사랑의광장(제6회 사회복지박람회)에서 아웃리치(찾아가는 거리상담)를 진행했다.
청소년전화 1388 홍보를 비롯해 부모양육태도 검사,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자가진단, 마음약방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제6회 사회복지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았으며, 최경식 시장도 부스를 찾아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운영하는 플리마켓에서는 직접 만든 곤약젤리, 과일청 등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은 전액 남원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일신 센터장은 “뜻깊은 날을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소외되는 청소년이 없는 촘촘한 청소년복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모든 청소년들이 밝고 희망차게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1:1 상담과 각종 진로‧문화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더 행복한 남원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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