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평생학습 성과발표회를 축제행사 형식으로 개최한다.
시는 오는 16일 남원사랑의광장에서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남원평생학습 성과발표회 '2023 평생학습인의 축제-플레이 그라운드' 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성인문해 학습자들의 도전 골든벨, 평생학습 참가자들이 꾸미는 공연, 환경보호를 위한 업사이클링 체험과 평생학습 동아리의 체험 및 전시회 등으로 구성됐다.
당일 현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한 이벤트와 다양한 체험행사가 함께 펼쳐진다.
특히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평생학습에서 취업까지 연계지원과 구인기업의 고용난 해소를 위해 남원고용플러스센터를 비롯해 고용 관계기관 및 구인기업 등과 함께 미니취업박람회도 운영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성과발표회는 평생학습인과 시민 모두가 '배움'의 즐거움이 일상이 되는 상상 속에 기획한 만큼 행복한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부족함 없는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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