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인영희)가 4일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협의회가 양성평등 이념 실현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학교밖청소년 2명에게 전달됐다.
협의회 인영희 회장은 “자신의 꿈을 펼치고자 열심히 노력하는 학교밖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남원시가 위탁하고 사단법인 CYA(이사장 정진해)가 운영하는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일신)는 학교 중단 청소년들에게 개인상담 및 검정고시, 건강검진, 자격취득 등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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