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에서 주말동안 활력 넘치는 스포츠 대회가 펼쳐진다.
오는 9월1일부터 3일까지 주말동안 활력 넘치는 스포츠 대회가 개최돼 전국의 스포츠 팬들이 남원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9월의 첫날부터 남원에서 ‘전국 유소년 배구대회’와 ‘전국 코리안 비스트 킥복싱 대회’가 개최 예정으로, 남원을 스포츠 명품도시로의 육성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전국 유소년 배구대회’는 전문 체육부와 스포츠클럽부로 나눠 열린다.
전문체육부 5팀(초등부)은 남원중앙초등학교 배구전용 체육관에서 9월 1일-3일 3일동안, 스포츠클럽부 22팀은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9월 2일-3일 2일간 열린다.
특히 전문체육부 5팀은 전국에서 명성이 높은 학교 선수들이 참가해 수준높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사랑의 광장 특설링에서 펼쳐지는 ‘남원시장기 제16회 그린 비스트 G.P 킥복싱대회’는 전국에서 개최되는 대회 중 관중과 규모면에서 최고의 대회로 알려져 있다.
9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킥복싱대회는 아마추어, 신인전, 타이틀 매치로 진행되며 특히 2일(토) 저녁 6시부터 시작되는 메인 경기는 이름을 떨치고 있는 최강자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국 유소년 배구대회와 킥복싱대회는 남원을 스포츠 명품도시로 알릴 수 있는 또 한 번의 기회다”며 “전국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전국의 스포츠 팬들을 남원으로 이끌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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