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5일 2023년 드림스타트 제2차 외부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지원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외부슈퍼비전 회의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사례관리 역량 강화 및 아동통합서비스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교수급 전문가의 자문과 지도를 받는 것이다.
이번 회의는 전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광혁교수를 초빙해 사례관리 아동과 가정에 대한 개입 및 서비스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더욱이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사례관리 실무를 수행하며 느끼는 고민과 소진 예방을 위한 방법 등을 공유하며 드림스타트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한 자문도 받았다.
회의에 참석한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사례관리의 전략적인 개입 방법을 배우고 의문점들을 해소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차미화 여성가족과장은 “외부전문가와 지속적인 슈퍼비전 체계 구축을 통해 아동통합사례관리의 전문성을 강화해 취약계층 아동의 꿈을 지켜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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