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일신)는 ‘2023년 학교 밖 청소년 환경캠페인 우수 활동사례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주관한 이번 환경캠페인 우수 활동사례 공모전은 전국 시·군·구의 청소년 기관이 모두 참여했다.
이번 공모전은 사진 부문, 동영상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고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동영상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환경캠페인에 참여한 김예슬, 정다현 청소년은 “환경캠페인 공모전에 참여하며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지키기 위해 일상에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일신 센터장은 “이번 환경캠페인 공모전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 같다”며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을 것이다”고 말했다.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지원, 교육지원,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언제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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