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평생학습관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3년 평생학습관 하반기 프로그램은 올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간 운영되며 ▲드론 기초과정 ▲여행 인문학 ▲K-POP 댄스 ▲미술심리 상담사 과정 ▲스마트폰 활용 기초과정 ▲디자인캔들 클래스 등 총 39개 과정 486명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평생학습관 하반기 프로그램은 남원시 거주 또는 직장 소재지가 남원시 관내인 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 신청은 21일부터 남원시 통합예약·신청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한편 3월에서 6월까지 진행된 상반기 과정은 40개 과정 중 21개 과정이 조기 마감됐으며, 총 466명의 학습자가 모집됐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성과를 이어받아,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배움은 학교뿐만 아니라 우리 삶 바로 옆에 놓여있다. 평생학습관이 언제 어디서나 배울 수 있는 학습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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