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일 ‘2023년 남원시공공도서관 독후감공모전’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각 분야별 수상자는 일반부 최우수상 이미경, 청소년부 최우수상 안채희, 초등부 최우수상 송창희로, 총 세 부문에서 15명이 수상했다.
지난 6월 1일부터 진행된 독후감공모전에는 총 130여편이 접수됐으며, 남원시민이 응모한 독후감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5명씩 선발해 남원시장상과 남원사랑상품권을 수여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의 책 읽기 문화 확산과 독서 흥미 고취하고자 추진됐다.
이 외에도 남원시 공공도서관에서는 책값 돌려주기 사업, 독서왕 선발, 북스타트,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시민참여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수상하신 분들께 다시 한번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 더불어 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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