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종합스포츠타운 체육관에서 남원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5명의 복싱 선수들과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팀이 하계전지훈련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복싱 38개팀 540여명이 합동훈련에 들어갔다.
이번 전지훈련은 제104회 전국체전, 청소년 전국체전을 대비해 서로의 기량을 연마하고 실력을 겨루기 위해 청소년 복싱팀, 일반 실업팀 훈련이 이뤄질 예정이다.
남원시를 방문한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훈련기간 동안 관내 숙박시설 및 음식점을 이용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스포츠 시설은 물론 편의시설, 위생, 안전등 최상의 훈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면서 “전지훈련을 적극 유치해 스포츠 명품도시로 확고히 자리 잡고, 남원에 대한 관계 인구 늘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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