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립소년합창단이 21~22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제29회 정기연주회 뮤지컬 ‘신비한 마카롱’을 공연한다.
뮤지컬 전문기획단체인 ‘한스뮤직드라마’와 함께한 ‘신비한 마카롱’은 세계 명작 동화 ‘헨젤과 그레텔’을 각색한 작품으로 이번 작품에서 남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은 물론 안무와 연기까지 접목한 합창 뮤지컬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내 대표 합창뮤지컬 전문가인 김성강 감독의 연출과 남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배출한 뮤지컬 배우 임찬혁 씨의 특별출연으로 공연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으며 시민들의 큰 관심과 기대 속에 사전예약제(선착순)로 진행되었던 공연 예약도 3일 만에 전회차 매진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매년 남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정기 공연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시는 시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남원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 티켓은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배부되며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공연장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공연 시작 이후에는 입장이 불가하다.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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