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제일고등학교(학교장 김한태)는 지난 10일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의식 함양과 특성화고의 다양한 전공을 체험할 수 있는 ‘2023 학과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학과체험에는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담임교사,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가해 즐겁고 유익한 진로 탐색활동과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체험은 목공예과에서 진행한 옻칠주걱체험과 미용과의 헤어염색체험, 조리제빵과의 초코머핀, 화분케이크, 불고기샌드위치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한편 남원제일고는 올해 ‘전라북도 창업중점학교’ 1위에 선정돼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현석 학생이 ‘옻칠하는 나무꾼’, 진수향 학생이 ‘희나리 옻칠공방’이라는 기업명으로 사업자 등록을 하고 청소년 창업가로 꿈을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미용과와 조리제빵과에서는 각종 전국단위 대회에 참가해 수많은 메달을 수상하고 있으며, 높은 국가자격증 취득률을 보이고 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