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오동초등학교는 지난 28일 고학년 30여 명과 지도교사가 함께 참가해 ‘항공 융합인재 만들기’ 항공우주과학체험교실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항공 융합인재 만들기’ 항공우주과학체험교실은 한국창의과학재단이 후원하고, KIA와 항공우주소년단 전북연맹이 진행했다.
프로그램 내용은 항공·드론 분야 직업 진로 탐색, 항공기초이론과 함께 창작 비행 드론 코딩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남원 오동초등학교는 2019년,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이 사업을 신청해 3년째 진행을 하고 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항공우주분야에 관심을 갖고 진로 진학을 꿈꾸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의미를 밝혔다.
한편, 2023년 한국과학창의재단 민간 과학문화 활동 지원사업공모에 남원시 3개 초등학교(19일 아영초등학교, 21일 덕과초등학교, 28일 오동초등학교)와 1개 민간단체(세계여성평화포럼 남원지부)가 선정되어 150여 명의 남원지역 청소년과 교사들이 각 학교 교정에서 활동을 펼쳤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