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일신)가 15일 2022년 우수 배분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500여개의 배분사업을 추진했으며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 자기성장 프로젝트: 청소년 스타트업(Start+UP)’ 배분사업을 진행해 왔다.
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의 위빙공예2급 자격 취득을 돕고,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공예품으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에서 플리마켓을 운영, 수익금을 관내 아동청소년들에게 물품으로 지원하는 사회환원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성과가 우수한 10개 기관을 선정, 오는 29일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정일신 센터장은 “이번 배분사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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