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서대현)은 지난 5월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문화에 대해 배우고 누구나 동참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문화 운동 프로그램 ‘30일의 기적 첫 번째’ 활동을 진행했다.
환경문화 운동 프로그램은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 ▲잔반 제로 챌린지 ▲텀블러 사용하기 ▲핸드폰 내려놓고 독서하기 등 총 20개의 환경 미션을 30일 동안 매일 실행하고 인증하는 활동으로, 청소년들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하나씩 실천함으로써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과 소중함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됐다.
또한 마지막 환경미션으로 10일~11일(2일) 참여자들이 모여 환경보호 활동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남원예촌 및 광한루원 주변 일대에서의 ‘줍깅’을 끝으로 청소년 환경지킴이 활동을 마무리했다.
청소년문화의집 서대현 관장은 “지역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환경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일상생활에서 환경을 보존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실천하며, 건강한 환경문화확산을 위해 동참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다음 환경지킴이 프로그램으로 7월중 ‘EM을 활용한 남원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라라라 유스 잼버리, 남원 스쿨핑 등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접수 문의 사항은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 (063-625-3312)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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