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규제혁신에 대한 공직자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규제개혁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로 활동중인 하수희 강사를 초청해 ‘규제개혁으로 도약하는 남원’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규제의 의미를 정립하고 기업ᐧ시민관련 현장 밀착형 규제를 공무원의 다양한 시각에서 규제를 바라볼 수 있도록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규제개혁과 적극행정을 쉽게 풀어가며 진행됐다.
최경식 시장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행정환경의 빠른 변화에 적극적인 태도를 갖춰야 하고, 법령과 정책을 뛰어넘는 규제혁신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적극행정을 기반한 규제혁신이 공직사회 전반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현장 규제의 적극적인 발굴을 위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규제신고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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