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종합스포츠타운에 조성된 실내수영장이 7일 개장했다.

 

시와 남원시체육회는 이날 남원시의회 의원과 체육회 임원, 종목단체, 읍면동체육회, 수영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남원실내수영장은 전체면적 2,965,7㎡ 규모로 길이 25m의 6레인풀과 사무실, 탈의실, 샤워실, 체온유지실, 탁구장(14탁), 헬스장, 북카페, GX룸 등의 체육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설은 남원시체육회가 수탁해 운영하며 630여명의 시민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류흥성 남원시체육회장은 “수영장 개장을 축하하며, 모든 시민이 수영장을 비롯한 공공체육시설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