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모범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청소년지도위원회는 김진형 서장과 장만식 위원장 등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춘향골문화공간 북카페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모두 12명의 모범청소년에게 360만원의 장학금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장학생들은 남원시 관내 초중고 51개 학교에서 추천을 받아 심의를 거쳐 선정된 우수 모범학생들이다.

 

장만식 위원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여러분들에게 조그마한 정성을 전달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경찰서와 협조하면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형 서장은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장학금을 받은 모범청소년들이 오늘을 계기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 장래에 훌륭한 인재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