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전 세계 생활체육인들의 축제인 ‘2023 전북 아태 마스터스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안전관리와 추진단 구성을 통해 사전 준비를 끝냈으며 또한 상황실을 운영, 신속한 상황대처와 보건소 및 소방서를 중심으로 경기장 환자 발생 대응체계도 구축했다.
특히 시는 최근에 ‘Korea Open 국제롤러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노하우로 아태 마스터스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남원을 찾아 온 선수단과 임원 그리고 가족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숙박업소와 음식점에 대한 친절·위생분야의 지도점검과 손님맞이 대 청결활동을 펼고 있다.
또한 의료지원, 자원봉사, 관광안내 교통질서대책 등 대회 준비에 차질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대회 기간동안 지역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광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각종 점검을 완료했으며 세계인이 하나가 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북 아시아 태평양 마스터스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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