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에서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전국 실업팀 300여 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숲볼링장에서 2023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4~5일 공식연습을 갖고 6일부터 9일까지 남녀 개인전, 3인전이 각각 열리고 10일부터 11일까지는 마스터즈 및 5인조 경기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10일과 11일 열리는 5인조 결승과 마스터즈 경기는 SBS SPORTS-TV 채널을 통해 오후 1시부터 생중계돼 볼링인구의 저변확대와 전문 선수들의 화려한 기술을 보는 재미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전국을 대표하는 실업볼링대회가 남원시에서 열리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볼링 발전과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참가 선수가 머무르는 동안 최고의 컨디션으로 좋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기를 비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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