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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11-04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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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제일고등학교 조리제빵과 군(軍)특성화반 학생 13명은 30일 수협에서 주관하는 ‘군 급식 수산물 조리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수산물을 활용한 음식을 만들고, 노암동 행정복지센터의 도움을 받아 지역주민 40여 명에게 제공했다.

 

수협의 조리교육프로그램은 매년 수협과 남원제일고 군특성화반이 MOU협약을 맺고 연 2회 진행해 올해로 4년차를 맞이했다. 

 

또한 참여를 통해 만든 음식을 지역주민 봉사활동으로 연계하여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올해로 2년째이다.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본인들이 만든 음식으로 봉사하며 항상 학교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지역주민분들에게 감사함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남원제일고 군 특성화반은 평소 단체급식 만들기 실습을 통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요리를 전문적으로 배우고 있다. 이들은 장차 해군 조리 부사관에 임관하고자 1년 동안 전문 군 조리지식 교육을 받으며 부사관으로서 갖춰야 하는 인문학적 지식과 군인으로서의 직업관을 배우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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