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최경식)가 24일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일신)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남원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임충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청소년의 건강증진 및 교육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지원 협력 ▲상호발전과 공동목적을 이루는 사업추진 등 지역 청소년들에게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자립지원, 일자리 창출 등 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정일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긴밀한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해 남원시 청소년들이 전문성과 다양성을 두루 갖춘 양질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며, “기관과 청소년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교육, 직업체험 및 취업, 자립 등을 지원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63-633-1977)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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