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체육회(회장 류흥성)는 지난 15일 열린 정기이사회에 이어 춘향골체육관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22년도 세입‧세출 결산과 2023년도 예산(안) 및 민선 2기 출범에 따른 임원 선임건 등을 의결했다.
체육회는 '시민의 건강 파트너! 체육으로 하나되는 남원시체육회'라는 슬로건 아내 사무국을 안정화 시키고 체육인들의 하나로 모아 지리산권 중심의 스포츠 복지도시로 도약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오는 4월에 열리는 국제롤러대회를 비롯해 검도, 바둑 국제대회와 25건의 전국대회, 14건의 시장기대회 및 도민체전 포함한 5개 참가대회 등 모든 대회 준비를 종목단체와 소통 채널로 원활하게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또 춘향골체육공원 주변 공공체육시설을 대대적으로 확충해 연중 전지훈련을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
류흥성 회장은 "올해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치뤄지는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및 남원 UAM‧드론 국게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남원체육인들과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