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

by 편집부 posted Feb 08, 20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6.jpg

 

남원시가 (사)기독교청소년협회(CYA)에 위탁운영하고 있는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일신)는 지난 7일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응급처치 방법을 포함한 안전교육과 자원봉사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원시자원봉사센터와 남원시여성의용소방대에서 연계하여 자원봉사활동 영상시청 및 이론교육, 실습(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부터 필수교육으로 전환된 심폐소생술 실습은 대부분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직접 실습 교육을 진행하여 긴급한 상황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 효과를 높였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정일신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골든타임’안에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구조 능력을 키우기 위해 교육을 계획했다. 간단한 교육으로 우리 모두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응급처치 방법인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덧붙여 “자원봉사 기본교육으로 이웃을 생각하고 타인을 돕는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의 기초소양교육(근로권익, 인권 및 아동학대 예방, 성폭력, 디지털 성범죄 예방, 성교육, 자살 및 생명존중 교육)도 운영하고 있으며, 상담지원, 학업복귀, 자립지원 등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언제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지원내용은 꿈드림센터 (남원시 충정로 72, 3층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