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청소년문의집(관장 서대현)이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문화관광해설사’ 교육을 실시하고, 청소년들의 자아탐색 및 문화 사랑을 통한 애향심 고취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청소년문화관광해설사’ 는 청소년 참여 활성화를 위해 자치단체별로 특색있게 사업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는 도비 지원사업으로,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은 2019년부터 ‘청소년문화관광해설사’라는 특색있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문화관광해설사’는 총 64명으로, 남원시 대표 문화관광지인 광한루원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해설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순창군 장류 및 옹기 등 인근 지역의 대표 역사·문화관광지역을 찾아 소중한 역사와 문화 체험학습 활동을 하는 등 ‘청소년문화관광해설사’로서의 역량과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서대현 청소년문의집관장은 “청소년문화관광해설사는 청소년들이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참여 활동으로 자아 탐색 및 사회성 향상 등 다양한 면에서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올해는 더 많은 청소년이 참여해 남원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사랑, 자긍심을 키워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소년문화관광해설사’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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