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흥성 전 남원시 경제농정국장>
22일 치러진 시, 군체육회장선거 결과, 민선2기 남원시체육회를 이끌어갈 체육회장에 류흥성 전 남원시 경제농정국장이 선출됐다.
양심묵 현 회장과 류흥성 전 남원시 경제농정국장 간 양자대결로 펼쳐진 남원시 체육회장 선거는 류 전 국장이 56표(54.3%)로, 47표를 얻는데 그친 양 회장을 9표차로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민선1기 회장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인물이 남원시체육의 수장에 올라 ‘변화’를 선택했다.
류흥성 당선인은 "먼저 선거인단과 체육인 여러분들께 지지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남원시 체육발전에 제 모든 역량을 바쳐 보답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민선2기 광역 및 시·군 체육회장의 임기는 내년 2월 중순부터 향후 4년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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