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제일고 제1회 목공예과 작품전시회가 23일과 26일 이틀간 학교 본관 상담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1회 졸업을 앞두고 있는 목공예과 3학년 학생들을 비롯한 재학생 전원이 약 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남원제일고 목공예과는 3년 전 교육부 재구조화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에서 최초 신설된 학과다.
전시 작품들은 평소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계획하고 제작한 목공예, 칠공예 작품들이 주를 이룬다.
제일고 관계자는 "전통과 현대의 조합 등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시각으로 재해석된 작품들이 많아 새로운 시각적·지각적 심상을 전달한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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