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골프꿈나무후원회(회장 강병무 남원축협 조합장)는 골프꿈나무 안해천(성원고 1년) 선수와 김태규(남원중 3년) 선수에게 각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훈련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지급된 훈련지원금은 골프꿈나무후원회 기금 500만원과 축협장학기금 500만원을 활용해 마련했다.
안해천 선수는 2022년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된 유망주이며, 김태규 선수는 2019년 주니어 상비군 유망주이다.
한편 남원시골프꿈나무후원회는 관내 골프 유망주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3년 11월 발족했다. 지난 10년 동안 김가영(최연소 주니어상비군), 김민규(2022년 코오롱한국오픈 우승), 권미욱(전국체전 단체전 금메달) 선수 등을 후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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