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촌활력과(남원시농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남원시 주천면 지리산나들락권역센터에서 농촌현장포럼을 거친 마을의 리더 16명이 참여하는 마을리더교육을 추진했다.
3일 동안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아영면 하성마을, 대강면 옥전마을, 수지면 양촌마을, 주천면 안평마을의 마을이장 및 주요 활동가들이 참여했다.
실질적인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실습과 마을 내 사업운영 및 문제점들을 공유하고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교육을 통해 마을리더들은 향후 마을사업추진을 위한 기초역량을 강화시키고 마을과의 소통을 통해 마을간 네트워크 형성 및 사례들을 들어봄으로서 마을사업을 좀 더 깊게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리더교육을 통해 마을리더들이 주민들을 이끌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 발전을 위해 활동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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