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일신)는 17일 수능시험이 실시되는 남원고, 남원여고, 성원고, 서진여고 정문에서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수험생을 대상으로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에서 수험생활로 힘들고 지친 수험생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핫팩, 마스크, 초콜릿 등이 담긴 선물 키트를 직접 제작, 배부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의 중추기관으로 시의 청소년관련 자원을 연계해 학업중단, 가출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가정·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남원시 청소년들과 함께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정일신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하여 맞춤형 사업들을 계획하고 준비해 더 많은 청소년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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