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15일 심폐소생술(CPR) 응급처치 방법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꿈드림에서는 남원시여성의용소방대와 연계해 학교밖청소년들에게 심폐소생술 사례영상시청, 이론교육,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실습을 진행했다.
정일신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골든타임’안에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구조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히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1차적 응급처치 방법인 심폐소생술을 배워 위기 상황에 실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의 기초소양교육(근로권익⋅인권 및 아동학대 예방⋅성폭력⋅디지털 성범죄 예방⋅성교육⋅자살 및 생명존중 교육)도 운영하고 있으며, 상담지원, 학업복귀, 자립지원 등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언제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지원내용은 꿈드림센터 (남원시 충정로 72, 3층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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