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학원연합회(회장 최은영)는 20일 7년 연속 춘향장학재단(최경식 이사장)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은영 회장과 학원연합회 임원들이 함께한 이날 최경식 이사장에게 남원 교육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사업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장학재단의 지원 사업이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최경식 이사장은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교육 나눔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매년 잊지 않고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조성해 주는 남원시 학원연합회의 관심이 더해져 남원교육의 미래가 희망적 이라고 하면서 기탁금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학원연합회는 지난해까지 경제적 부담으로 학원수강이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학원비를 지원하는 교육 나눔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