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8일 남원 용성중학교에서‘아동·여성폭력없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남원시와 남원시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를 통해 세부내용을 협의하여 지역연대 소속의 남원시, 남원경찰서, 남원준법지원센터, 남원교육지원청, 남원YWCA통합상담소 종사자 2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폭력예방 홍보물 및 리플릿 전달과 폭력인식과 관련한 ○X퀴즈 응답을 통해 폭력의 위험성과 사회적 경각심을 인지시키고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여 사회적 약자와 폭력 근절에 앞장서고자 실시했다.
차미화 여성가족과장은“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민관 협력으로 시민들이 폭력 없는 안전한 남원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남원시, 남원경찰서, 남원의료원, 교육지원청, 법무부 준법지원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남원YWCA통합상담소, 남원YWCA사랑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원가족센터 등 12개 기관이 연계망을 구축하여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아동·여성폭력근절을 위한 예방 홍보 캠페인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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