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전북도민체육대회 남원시 선수단 해단식이 14일 춘향골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해단식은 제59회 도민체전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한 남원시 선수단을 축하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로 최경식 시장을 비롯해 양심묵 남원시체육회장, 신병기 남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선수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원시는 이번 도민체전에 37개 종목, 635명의 선수가 출전해 학생부는 3종목 1위, 3종목 2위, 2종목 3위, 일반부는 볼링 1위, 6종목 2위, 4종목 3위 등 역대 최고 성적을 내며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최경식 시장은“이번 도민체전에서 거둔 종합 2위라는 성적은 남원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남원체육의 저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남원시 선수단과 체육회 관계자 모두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앞으로도 남원체육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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