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보절초등학교, 남원초등학교, 하늘중학교, 한빛중학교 아영중학교, 송동중학교, 서진여자고등학교 등 7개 학교에서 각 4회기 씩‘2022년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해소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예방 교육은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이 필수가 된 현대 청소년들에게 인터넷, 스마트폰 과다 사용 시 미치는 악영향과 올바른 사용 방법으로 과의존을 예방해 건전한 활용문화 정착에 목적을 두었다.
교육은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조절 집단상담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나에게 인터넷이란? 나의 인터넷 사용 시간 점검, 나의 인터넷 스토리, 대안활동 모색하기: 나의 즐거운 일, 인터넷·스마트폰 조절의 다짐 등의 소주제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한편, 학생들이 활동지를 통해 자신의 인터넷 의존도를 자가 진단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을 받은 학생들의 사전-사후 검사 확인 결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100% 감소 된 것으로 나타나 교육받은 학생들과 이를 지켜본 많은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인터넷·스마트폰의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는 성과를 얻었다.
차미화 여성가족과장은“청소년들이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스마트폰의 의존도가 높아졌지만, 앞으로도 이러한 예방 교육을 통해 인터넷 및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 문화가 정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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