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22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최종 현장 점검을 하는 등 대회 준비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최종 현장 점검은 최경식 시장 주재로 장애인체육대회 총괄보고,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 현장 실사 순으로 진행됐다.
안전하고 성공적인 장애인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춘향골체육관 및 종목별 경기장의 부스설치 등 장애인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적의 여건 조성 등을 최종 점검했다.
그동안 시는 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실무지원단 회의를 지난 9월 7일 개최했으며, 장애인체전 개최를 위해 수영장, 탁구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등 최근 건설한 최근 신규 경기장 등에 대해 장애인 편익 시설 등에 대하여 세부사항까지 꼼꼼하게 점검을 이어나갔다.
그리고 방역에 취약한 장애인선수들을 위해 마스크, 체온계, 발열체크기, 경기장 소독 등 방역에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이날 최시장은 최종 현장점검에 직접 참여해 행사 전반에 대한 내용을 직접 점검하고, 체전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2022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3년 만에 전라북도 장애인들의 최고의 스포츠 축제로 치러지는 만큼 남원시를 방문하는 장애인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대회를 참가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히 점검해주고, 대회 기간동안 온 마음으로 참가한 선수들을 응원해달라”면서“모두가 함께 하나되는 가장 아름다운 스포츠 축제로 개최될 수 있게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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