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6일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 및 경비 책임자를 대상으로 2022년 공동주택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진행된 교육은 공동주택의 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동주택관리법에서 정하는 의무관리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교육이 진행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체온측정과 마스크착용, 거리두기 등 코로나 19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소방관련 법규설명, 소방시설, 소화기구 종류 및 사용법, 화재예방 대책 등 소방에 관한 안전교육과 공동주택 주요 범죄 사례 및 예방 대책, 범죄대응 요령 등 방범교육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공동주택 관리자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 및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사전에 예방해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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