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2022 전라북도 장애인체육대회’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종목별 대진 추첨과 경기장 실사를 비롯해 종합안내소 운영, 시군 선수단 자매결연 및 응원, 청소와 교통대책 등 참가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부문별 사전 준비가 속속 완료되고 있다.
특히 다시 확산추세에 있는 코로나19의 완벽한 차단을 위해 감염병 대응반 및 방역소독반을 운영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전방위적 홍보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 2일~4일 남원시 춘향골종합운동장에서 열린‘2022 전북도민체전’에 이어 열리는‘2022 전북장애인체전’은 오는 23일~25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대회에는 역대 최고 수준인 2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정식과 시범, 전시 종목 등 20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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