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소년단전북연맹 소속 '남원SKY동아리'가 지난 21일 경북 구미시 경운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시행한 '2022 경운대학교총장배 전국 청소년 자작모형항공기 경진대회' 본선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남원SKY동아리'는 은상을 수상했으며, '에어플라이동아리'는 입상은 하지 못했지만 우수한 기량과 창작성을 인정받아 양 팀 6명 모두가 '경운대학교 입학등록금 전액 장학증서'를 수여하기도 했다.
항공우주소년단전북연맹 AI센터장 김남현 박사는 "2년간 코딩교육을 함께해온 단원들이 5개월간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입상을 하게돼 기쁘다"며 "더 많은 준비와 연습을 통해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내도록 하겠다"면서 "전북도와 특히 우리 남원시에도 4차산업 조기 인재육성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