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국무총리 생활체육 전국 시·도대항 검도대회와 남원시장기 제15회 코리안킥복싱 대회가 이번 주말 남원 춘향골체육관과 사랑의광장 특설링에서 개최된다.
20일부터 21일까지 춘향골체육관에서 열리는‘제9회 국무총리기 생활체육 전국 시.도대항 검도대회’는 전국 단위 검도대회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2,000여 명의 선수단 등이 남원을 찾을 예정이다.
또 19일부터 20일까지 남원 춘향 태마파크내 사랑의광장에서‘남원시 전국 코리안비스트 킥복싱 대회’는 선수단 및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가하는 대회로 어마추어를 비롯 신인전, 타이틀 매치로 진행된다.
특히 20일 저녁 7시부터 시작되는 메인 경기는 유명세를 얻고 있는 최강자들로 구성이 돼 있어 시민과 동호인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주말 동안 전국 단위 대회인 국무총리기 전국 검도대회와 전국 코리안비스트 킥복싱 대회가 열려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함께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올해 20여 차례 이상의 도 단위 이상 체육대회가 계획되어 있어 남원을 찾는 손님들에게 남원의 친절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면 바람”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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