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일신)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청소년 갈등관리’라는 주제로 집단상담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청소년 갈등관리’는 청소년들이 갈등에 대해 인식하고 이해하며 긍정적인 해결 방법을 배워 갈등으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청소년들의 위험 행동이나 위험 상황을 감소시키고, 성공적인 대처 능력과 건강한 사고를 기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상담은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총 5회기로 이뤄지며,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편 (사)CYA(이사장 정진해)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발달과 문제 예방을 위한 각종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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