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아트센터는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관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디어스쿨을 성공리에 마쳤다.
미디어스쿨은 김관동 전 KBS 아나운서 실장을 비롯해 7명의 미디어 전문 교수와 관내 학생들로 구성된 미디어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남원아트센터 교육실에서 펼쳐진 미디어스쿨은 신문 방송 등 전통 저널리즘의 이해와 실습, 프리랜서 PD의 세계와 영상 촬영 기법 그리고 국악 PD의 세계 등 다채로운 강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미디어스쿨은 수강생들에게 미디어 창작자의 꿈을 키우고 진로 탐색을 실현하는데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원동력이 되었다.
전문 PD를 꿈꾸고 있는 수강생 김승수(남원 고교 2학년) 군은 “이번 여름방학에 미디어스쿨에서 전문가의 노하우를 배워 업무 능력과 감각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말했고.
김태용(남 원성 원고 교 2학년) 군은“평소에 궁금했던 내용을 미디어스쿨에서 배우게 되어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우진용 남원아트센터 이사장은“1인 미디어 무한 창작 시대를 맞아 학생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미디어스쿨을 통해 학생들의 바람이 해소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타버스, 미디어아아트, 영상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창의적인 미디어 강좌를 발굴해 전문 크리에이터들의 강좌를 일반인에게도 확대 적용하여 개설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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