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이동민)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만인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동료개입 PI(Peer Intervention) 프로그램 시범운영에 대한 설명 및 현장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토론식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매파출소에 근무하는 공풍용 강사가 동료개입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울 실시했다.
동료개입 프로그램은 경찰관의 법 집행 시뿐 아니라 재량권을 남용하여 부당한 물리력을 행사할 경우 동료 경찰관이 적극 개입하여 불법·부당한 경찰권 행사 제지를 지원하는 등의 내용이다.
교육진행은 그간 추진경과, 교육수료 후 운영방식에 대해 자세하게 교육 하였고, 사전 사이버교육 수강을 토대로 역할극 및 토론식 교육으로 진행했다.
또한, 이번 동료개입 프로그램은 시범운영 후 수용성 및 개선점을 발굴 보완하여 전 경찰관서에 확대 시행예정으로 경찰관의 인권침해 민원 감소와 인권의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이동민 서장은 "동료개입 프로그램에 발맞춰 실질적인 시범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협력 하도록 지시하면서, 선제적이고 맞춤형 인권 활동으로 신명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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