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와 남원시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은 지역에서 전문적으로 에너지 관련 교육과 활동을 펼쳐나갈 지역 에너지강사 2기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교육생은 20명이며, 7월 20일부터 8월 1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서는 남원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남원시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 블로그에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고 이메일(plusnamwon.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8월 17일부터 10월 5일까지 운봉읍 바래봉행복센터에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대면강의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환경교육 이해, 기후위기 문제인식, 전환과 실천, 실습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강의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강의로 변경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은 단순 이론 교육이 아닌 교육생이 지역에서 환경교육 강사로 자립하도록 돕기 위해 개설된 과정”이라며“지구 온난화 문제와 탄소중립에 관심이 많은 남원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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