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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11-04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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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안전재난과는 14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아영초등학교 전교생(59명)을 대상으로 산내면 삼화리 계곡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여름철 물놀이 사망사고는 여름방학 시작 시기인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방안 등 체계적 교육이 필요해 찾아가는 물놀이 안전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장소별 물놀이 안전교육은 물론 구명조끼 착용방법, 구명환·구명로프 사용법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체험교육도 병행해 어린이들의 교육의 집중도를 높일 계획이다.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우리지역의 계곡과 하천을 찾은 관광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어린이 안전교육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도 함께 전파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아영초등학교 담당 교사는“여름철 물놀이 안전교육은 어린이들에게 매우 필요한 교육이며 이번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 같아 남원시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향후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확대해 안전한 남원 만들기에 노력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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