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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11-04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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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14일 춘향골체육관에서 제59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조직위원회는 최경식 남원시장을 위원장으로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 체육관계자 등 41명으로 구성됐다.

 

제59회 전북도민체전은 오는 9월 22일부터 3일간 총 37개 종목을 가지고 남원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남원시에서 도민체전이 열리는 것은 2007년 이후 15년만이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도민체전 준비상황보고, 위원과의 대화 등으로 진행됐으며 조직위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이 제시돼 열기를 뜨겁게 했다.

 

남원시 도민체전 조직위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 및 관련단체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앞으로 각종 홍보와 철저한 준비로 도민이 하나 되고 남원시를 알리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최경식 시장은“도민체전이 코로나 이후 남원시에서 열리는 큰 행사인 만큼 남원시 뿐만 아니라 기관·사회단체들의 참여와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며“한마음 한 뜻으로 노력해 성공적인 도민체전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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