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남원체력인증센터의 체력증진교실(3기)을 지난 12일부터 대면방식으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체력증진교실은 기초체력 향상과 안정성 강화 운동에서 상·하지 불균형 예방을 위한 유·무산소 복합운동에 이르기까지 저체력자를 위한 맟춤형 체력향상프로그램이다.
남원체력인증센터는 코로나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움츠러들었던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열고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으로의 전환을 위해 기존 온라인으로 운영해왔던 체력증진교실 1,2기와 달리, 이번 3기부터 춘향골체육관과 인증센터 내 체력측정실에서 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3기 체력증진교실은 운동처방사(2명)의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체력측정과 운동처방으로 진행되며 9월2일까지 8주과정으로 주 3회(화·목·금)운영된다.
아울러 체력인증센터는 체력증진교실 외에도 춘향골체육관 방문자에게 체력측정과 운동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건강체력평가와 같은 각급 학교 무료 출장 측정도 지원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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