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소소한 일상을 멋진 영상으로 만들 수 있는‘1인 방송’기법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행정안전부의‘2022 공동체 시설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그 일환으로‘공동체 미디어 교실-스마트폰 제작 1인 방송’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에서 이날부터 8월1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씩 총 10회가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개인 미디어가 넘쳐나는 상황에서‘공동체 미디어’라는 접근으로 각 공동체 활동 목적에 맞는 필요한 기술을 배우게 되며 스마트폰으로 촬영부터 송출까지 제작하는 일련의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과정을 마치면 3~5명의 팀 단위로 재편성돼 9월까지 1인 미디어로는 구현할 수 없는 스튜디오 미디어 제작반과 제품리뷰영상 제작반 등 확장형 수업이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본 교육과정이 지역공동체와 시민 스스로 미디어를 활용해 정보와 문화를 생산하고 사회의 공익적 활동을 널리 확산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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