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4-H 연합회는 지난 28일 남원 거점 스포츠 클럽에서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4-H 서약제창을 시작으로 풋살, 피구, 씨름 등 체력단련 경기와 레크레이션 등을 3시간 동안 진행했고, 코로나 19장기화로 그동안 개최되지 못했던 행사를 3년만에 열어 뜻깊은 자리가 됐다.
안효성 회장은 "4-H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서로 소통하면서 시대정신에 맞게 새로운 것을 구상하고 발전시켜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향상 할 수 있는 활력을 주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 고 말했다.
남원시 4-H 연합회는 현재 81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신규회원 모집, 과제활동, 선진지 견학,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덕·노·체 4-H 이념을 몸소 실천해 지역농업을 이끄는 후계세대로 역할을 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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