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일신)가 지난 28일 집단상담실에서 2022년 상반기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관내 10여개 기관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청소년특별지원사업 대상자를 심의하고 생활지원 18명, 상담지원 1명을 선정했다.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상반기 동안 시행한 사업들을 공유하고 서로 연계해 협력할 수 있는 정보도 제공했다.
심의위원회는 단체장이 청소년안전망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기관·단체의 장 또는 종사자, 청소년복지에 대해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꾸러진다.
정일신 센터장은 "심의위원회 회의를 통해 관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정신적·육체적으로 건강한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업무공유를 할 필요가 있고 참여해 주신 유관기관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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